재테크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안전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예적금 상품입니다. 특히 2025년 현재 기준금리(연 3.5%)를 감안할 때, 예적금은 여전히 유의미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안정형 자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예금과 적금의 차이, 선택 기준, 금리 높은 추천 상품까지 정리해드립니다.
1. 예금과 적금의 차이
둘 다 은행에 돈을 맡기는 상품이지만, 운용 방식과 유리한 상황이 다릅니다.
- 정기예금: 일정 금액을 한 번에 예치하고, 만기 시 이자를 받는 방식 (일시불)
- 정기적금: 매달 일정 금액을 입금하고,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받는 방식 (분할불입)
👉 목돈이 있다면 예금, 목돈을 모으고 있다면 적금이 유리합니다.
2. 예적금의 장점
- 원금 보장: 5천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법 적용
- 복잡한 지식 없이도 가능: 누구나 이해하고 실천 가능
- 목표 설정에 효과적: 결혼 자금, 전세자금, 비상금 마련에 적합
- 복리 효과: 일부 상품은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 구조로 설계됨
3. 2025년 기준 고금리 예적금 추천 TOP 5
(※ 2025년 8월 기준, 금리는 세전 기준이며 은행 정책에 따라 변동 가능)
- 토스뱅크 자유적금 – 최고 연 5.0%, 월 최대 50만 원
-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 최고 연 4.3%, 12개월 만기
- 신한은행 쏠편한적금 – 최고 연 4.8%, 자동이체 우대 금리 포함
- 하나은행 하나의정기예금 – 연 4.1%, 6개월 단기 예금 가능
- NH농협 NH왈츠적금 – 연 4.5%, 우대금리 조건 간단
4. 예적금 선택 시 체크포인트
- 금리 조건: 기본금리 외에 우대금리 조건을 확인해야 실제 수익률 파악 가능
- 이자 지급 방식: 만기일시지급식 vs 월이자지급식
- 복리 vs 단리: 복리 구조인지 단리 구조인지 확인
- 중도해지 수수료: 중간에 해지 시 이자 손실 여부 확인
5. 예적금을 활용한 재테크 전략
예적금은 단독으로는 큰 수익을 내기 어렵지만,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 ① 급여 자동이체로 적금 납입: 저축 습관 형성
- ② 비상금 예금화: CMA와 병행해 단기 유동성 확보
- ③ 예적금 만기 후 ETF나 펀드로 리밸런싱: 투자 전환 연습
📌 요약
예적금은 재테크의 첫걸음이자 기초 체력입니다. 고위험 투자가 부담스러운 분이라면, 매월 자동납입 방식의 고금리 적금부터 실천해보세요. 이자를 계산하고 만기를 설계하는 과정 자체가 투자 마인드를 키우는 연습입니다.
2025년 현재는 인터넷은행과 시중은행의 경쟁으로 고금리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각자의 재정 상황과 목적에 따라 예금 또는 적금을 현명하게 선택하세요.